한솔제지, 종이와 재생펄프로 ‘삼각산을 다시본다’展


한솔제지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광화문 중앙광장 에서 열리는 제 10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에 참가하였다.본 전시는 한솔제지와 임옥상작가가 재생용지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함께 기획한 전시이다. 

임옥상작가는 철, 종이, 식물, 흙 등의 소재를 사용하여 인간과 환경의 조화로운 삶이란 화두를 사회에 던져온 대표적인 공공미술 예술가이다. 이번 전시는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고 특히, 재생용지 사용 확대를 통해 더 많은 나무를 살리고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기획하였다.

이번 작품에 사용되는 주 소재는 재생펄프이다. 재생펄프란 사용하고 버려진 종이(폐지)를 수거하여, 탈묵(De-inking)공정에 투입하여 얻는 펄프이다. 이렇게 얻은 재생펄프와 천연펄프를 배합하여 생산한 종이가 (친환경)재생용지이다. 한솔제지는 국내에서 최초로 재생펄프를 사용한 친환경 고급인쇄용지를 출시하여 정부기관으로부터 친환경인증을 획득하는 한편, 녹색경영대상에서 제품상을 수상하는 등 친환경 재생용지 생산의 선두기업이다.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환경오염이 가속화 되는 환경을 성찰할 수 있는 영감을 주는 한편, 자원 보전을 강조하는 의미로 유용하게 사용했던 사물들을 활용함으로써, ‘녹색’환경을 계속 지키자는 개념을 강조하는 의미를 띄기도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작가의 작품을 광화문 광장에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그린 작품에 시민이 참여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여 재생용지 사용에 대한 시민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게끔 구성하였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들은 전체 인쇄용지 중 재생용지 비율이 10~2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비해 국내 재생용지 사용비율은 5%미만에 그치고 있다. 현재 중/고등학교에서 사용하는 교과서에는 재생용지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는 것 외에는 강제하고 있는 법률조항은 없다. 선거철마다 한번 쓰고 버려지는 선거용지를 재생용지로 사용한다면, 그 환경적 효과는 클 것으로 기대된다. 폐지 1톤을 재활용하여 재생용지를 만들면, 30년생 리기다 소나무 20그루를 살릴 수 있으며, 석유 1,500리터, 전기 4,200kw 물 28톤을 절약 할 수 있다. 아울러 쓰레기 매립지를 1.7㎡를 줄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사회전반에 재생용지 사용을 기대해본다.

인쇄문화축제 입구


임옥상 작가님 작업하는 모습


한솔제지 친환경 종이 부스


재생용지와 재생펄프로 만든 삼각산











Posted by 한솔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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